「나를 위한 선물」 청소년 수제가죽지갑 만들기 클래스 진행

9월 22일(월) 오후 3시, 선화동 알로가죽공방에서 청소년 9명이 참여한 수제가죽지갑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죽을 직접 재단하고 바느질하며, 원하는 문구를 각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지갑을 완성했습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집중하여 작업하면서 친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공예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나를 위한 선물」 프로그램은 9월 29일(월) 아쿠아리움 탐방 및 어항 만들기로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