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9월 30일(월), 대교육장에서 ‘VR 프로그램 개발’ 체험활동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사업 「JOB과 체험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VR·AR·MR·XR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VR 카드보드를 제작해 완성품을 가져갔으며, 코스페이시스(CoSpaces)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가상공간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팀별로 협력해 자신들이 만든 VR 세계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가상공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VR을 이용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첨단산업 분야를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